나는 아마추어다 그래서 무엇이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멋진 꿈이 있다.

군산항쪽으로 나가서 어느 허름한 밥집안으로 들어섰다.

기대하지 않은 밥집안에는.

정말 먹음직 스런 음식들이 질그릇에 담겨져 나왔다..

바닷가라 그런지.. 생선이 유독 눈에띄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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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의 주인아주머니..

우리의 아침 쌀밥을 퍼주시는 모습..

유독 기억에 남는다..

(이래뵈도 흑미밥이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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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을 기대하는 어부의 마음..

아마 그랬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