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순천여행에 첫번째로 들른곳이다.
원래는 담양에서 먹으려고 했으나.. 첫째 비싼가격과 둘째 딱히 유명한집이 없다는점 두가지를 들어 담양에서 먹기는 포기했다.
그리고 나서 결정한것이 순천에도 떡갈비를 잘 하는 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바로 접수..
순천에는 시청근처에 맛집이 많이 있다고 한다.
어디나 관공서 근처에는 맛집이 있는것 같다.
방 안쪽에는 금빈회관에 떡갈비는 뼈에 갈빗살이 붙여 굽는것이 아니라 넓찍하게 펴서 굽는다는 자랑아닌 자랑의 신문기사가 스크랩되어 있었다.
사실 나는 떡갈비는 원래 저렇게 넓직하게 만드는것인줄 알고 있었다;
번거롭게 왜 다시 뼈에 발라;;
소와 돼지 두개중하나를 고민하다가 지체없이 돼지로 정했다~ 왜냐면 가격차이는 더블이기때문 ^^;
위에 사진처럼 한상 크게 차려나온다.
시장이 반찬이라 했던가 허겁지겁 먹고 밥한공기 추가 더 해서 먹었다.
떡갈비는 식기전에 먹는것이 포인트! 아깝다고 천천히 먹을 필요없다. 두툼해서 양이 꽤나 되니까. ^^
먹을 것 앞에서 항상 사진찍는것을 잊어버리곤 한다. 게다가 사진도 발로찍는지 손으로 찍는지..
순천시 모범음식점이다.
주 소 : 전남 순천시 장천동 47-8번지
전 화 : 061-744-5553
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