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뭐 어려운 고민은 아니지만 예전과 조금은 달라진 그런 소소한것 때문에 생겨나는 하나의 변화에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대한 뭐 그런것 (찡끗 ; 미실이 더이상 TV에 안나온다 ㅠㅠ)

나는 컴필레이션앨범을 조금 좋아하는 편인데.. Grand Gallery PRESENTS 라던지 HED KANDI PRESENTS라던지. Hôtel Costes같은.. 그런 부류들을 말한다. 잘 모르면 뭐 MAX 1집 ~ 수십집 이런거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나는 보통 파일명을 " V.A - 05 Awakening (Feat. Barbara Mendes|Edit)/François K " 요런식으로 표기를 한다. 그런데 사실 외국 트래커같은데서 음악을 받으면 저런식으로 되어 있지는 않다. 대부분 " 05. Awakening (Edit) - François K Feat. Barbara Mendes " 이런식으로 표현이 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음악들의 파일명을 따르다보니까. " 앨범아티스트 - 트랙넘버 타이틀 ~서브타이틀~ (Feat. 피쳐링|리믹스코멘트)/아티스트 " 의 순서대로 고치게 되었다.

저렇게 하는 이유는 () 괄호. 이녀석을 여러번 쓰기 싫어서가 큰 이유겠다.

옛날곡들 같은경우 괄호를 쓸 일이 거의 없다. 괄호를 쓸 일이래봤자 제목이 한자라서 한글로 적기 위해서라던지 보너스트랙이나 인스트러먼트를 표시하기 위함 정도? 그런데 요즘들어서 곡명에 붙는 녀석들이 너무 많다. 부제도 있고 피쳐링도 있고 듀엣도 있고 리믹스명과 리믹스한사람 ㅠㅠ 저 많은 내용을 한 괄호 안에 구분지어 적는다는 자체가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어쩔땐 한자제목은 한글로 아예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고 더러 생략하는 부분도 있다. 물론. 외국스타일 한국스타일로 바꾸는 것에도 문제가 많고.

그래서 좀 변화를 주고 싶은데

트랙넘버 타이틀 ('서브타이틀'|리믹스코멘트|Instrument)/아티스트 (Feat. 피쳐링)

뭐 요런식으로....

괜찮을까???

대략 수만곡의 제목을 변경해야하는데.... ;;;

괜한 삽질 하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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