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반차를 내고 선발대로 출발을 했다.
먼저 신나게 장을 카트에 한가득 담았다.
오 좋아 좋아 날씨도 좋고 볕도 너무 좋다.
사람들과 간격이 벌어진 꽤 괜찮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삼탄은 정말 멋진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다.
뉘엇뉘엇 넘어가는 볕이 너무나 멋들어진다.
풍경도 너무 시원하다.
옆집에서 수육을 했다며 캔맥주와 함께 건내주셨다.
맛있게 먹으며 아이패드로 야구를 시청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최고였는데..
문제는 이 다음..
일행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갑자기 변화무쌍해진 날씨...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타프를 고정했던 40센티 단조팩이 두개나 뽑혔고 그 영향으로 타프에 구멍이 났다.
모든 캠퍼들이 날아다니는 장비들을 잡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캠핑을 하면서 이렇게 공포스러운 적이 처음이었다.
결국 타프를 철거하고 바람이 잦아들길 기다렸으나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몇시간 뒤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윽고 바람은 잦아들었다.
그래서 이후의 사진이 없다..
앞으로 바람불면 캠핑 접는다. 그게 안전을 위해서도 최고라 생각이 든다.
먼저 신나게 장을 카트에 한가득 담았다.
오 좋아 좋아 날씨도 좋고 볕도 너무 좋다.
사람들과 간격이 벌어진 꽤 괜찮은 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삼탄은 정말 멋진 천연잔디 운동장이 있다.
뉘엇뉘엇 넘어가는 볕이 너무나 멋들어진다.
풍경도 너무 시원하다.
옆집에서 수육을 했다며 캔맥주와 함께 건내주셨다.
맛있게 먹으며 아이패드로 야구를 시청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정말 최고였는데..
문제는 이 다음..
일행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갑자기 변화무쌍해진 날씨...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타프를 고정했던 40센티 단조팩이 두개나 뽑혔고 그 영향으로 타프에 구멍이 났다.
모든 캠퍼들이 날아다니는 장비들을 잡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캠핑을 하면서 이렇게 공포스러운 적이 처음이었다.
결국 타프를 철거하고 바람이 잦아들길 기다렸으나 쉽게 잦아들지 않았다.
결국 몇시간 뒤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윽고 바람은 잦아들었다.
그래서 이후의 사진이 없다..
앞으로 바람불면 캠핑 접는다. 그게 안전을 위해서도 최고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