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마추어다 그래서 무엇이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멋진 꿈이 있다.

사실 얼마전 일본을 다녀왔다.
그때 사온 맛난 술을 마시기 위해 캠핑을 떠난다.






우선 가는길에 양평에 들러 양평해장국의 원조라 불리는 신내서울해장국에서 해장국을 먹었다.
역시 명불허전이구만.






상선이와 도현이가 도착했다.
이녀석 개구진녀석.






낮엔 볕이 따뜻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추워져 장작을 살짝 피워본다.
이포보 처음 왔을땐 오토캠핑장이 없었었는데 꽤 잘 만들어놨다.






랜드락을 치고서도 앞부분은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
길쪽으로 앞문 방향을 하려고 했었는데 워낙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고해서 반대로 쳤다.






캠핑중 처음으로 해본 오뎅탕.
잘한답시고 국물은 생합을 삶고 남은 물로 했는데 .. 음 영 별로다.
역시 오뎅탕은 간장 + 가스오부시다.






우리는 한정판을 좋아하지...

랜드락 프로 한정판 123번
삿포로 클래식 북해도한정판
国史無双(국사무쌍, 코쿠시무소오) 북해도 한정판


이날 밤도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