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가 내린다..
부슬부슬 봄비가 내린다
요즘들어 꿈에 1년전의 모습들이 나타난다 잊은듯 잊혀지지 않은 그날들이...
다 잊어진줄 알았는데 봄비에 겨울 눈 녹아내려 땅이 보이듯.
그날이 자꾸 나타난다...
마음도 몸도 축축 처지는 힘든 3월 초다.

날씨도 춥고, 집까지 걸어가기에 다리도 아프고 귀찮으니까 회사에서 잘때가있다.
회사에서 뜨뜻하게 잘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사장님께서 친히!!
온열기능까지 되는 라꾸라꾸 침대를 가져다 놓으셨기 때문이다.
어제 이곳에서 과제하느라 바빴던 경용이와 함께 잤다..

오늘 참 날씨가 추웠다...
신 바닥이 많이 닳아 비가오는 날이면 항상 미끄러워 운동화 한켤레 사야지 하다가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맘에 드는 녀석들은.. 하나같이 품절, 사이즈 없음;;
하...
그래서 그나마 같은 모델이지만 다른 색상을 ABC마트에서 찾았는데 .. 어이쿠야..
막상 실물로 보니까 이거 뭐... 맘에... 안듬 ㅠㅠ
혹시 강남에는 있을까 싶어 강남역으로 나갔는데 @.@
사이즈도 있고 20%세일도 하고 ~ ㅋㅋ
참 운수 좋은 날이다.

고민거리가 하나 있다.
뭐 어려운 고민은 아니지만 예전과 조금은 달라진 그런 소소한것 때문에 생겨나는 하나의 변화에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대한 뭐 그런것 (찡끗 ; 미실이 더이상 TV에 안나온다 ㅠㅠ)
나는 컴필레이션앨범을 조금 좋아하는 편인데.. Grand Gallery PRESENTS 라던지 HED KANDI PRESENTS라던지. Hôtel Costes같은.. 그런 부류들을 말한다. 잘 모르면 뭐 MAX 1집 ~ 수십집 이런거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나는 보통 파일명을 " V.A - 05 Awakening (Feat. Barbara Mendes|Edit)/François K " 요런식으로 표기를 한다. 그런데 사실 외국 트래커같은데서 음악을 받으면 저런식으로 되어 있지는 않다. 대부분 " 05. Awakening (Edit) - François K Feat. Barbara Mendes " 이런식으로 표현이 되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음악들의 파일명을 따르다보니까. " 앨범아티스트 - 트랙넘버 타이틀 ~서브타이틀~ (Feat. 피쳐링|리믹스코멘트)/아티스트 " 의 순서대로 고치게 되었다.
저렇게 하는 이유는 () 괄호. 이녀석을 여러번 쓰기 싫어서가 큰 이유겠다.
옛날곡들 같은경우 괄호를 쓸 일이 거의 없다. 괄호를 쓸 일이래봤자 제목이 한자라서 한글로 적기 위해서라던지 보너스트랙이나 인스트러먼트를 표시하기 위함 정도? 그런데 요즘들어서 곡명에 붙는 녀석들이 너무 많다. 부제도 있고 피쳐링도 있고 듀엣도 있고 리믹스명과 리믹스한사람 ㅠㅠ 저 많은 내용을 한 괄호 안에 구분지어 적는다는 자체가 어려운것 같다. 그래서 어쩔땐 한자제목은 한글로 아예 바꿔버리는 경우도 있고 더러 생략하는 부분도 있다. 물론. 외국스타일 한국스타일로 바꾸는 것에도 문제가 많고.
그래서 좀 변화를 주고 싶은데
트랙넘버 타이틀 ('서브타이틀'|리믹스코멘트|Instrument)/아티스트 (Feat. 피쳐링)
뭐 요런식으로....
괜찮을까???
대략 수만곡의 제목을 변경해야하는데.... ;;;
괜한 삽질 하는건 아니겠지?




블로그를 사용하면서 보통 웹호스팅회사나 도메인회사에 들어갈일은 일년에 한두번 갱신때가 아닐까?
아프다는 핑계로 많이 늦은 울릉도 포스팅이지만 트래픽 폭주가 우려되 (꼴같잖은 블로그지만..)계정을 조금 높은 트래픽단계로 올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웹호스팅사에 들어가봤다. 그런데!!!!!!!!!!!!
원래 하드용량제한과 좀더 비싼 가격으로 인해서 변경하지 못했던 UTF-8지원 서버가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EUR-KR 서버와 같은가격으로 서비스되고 있었다! 어쩐지 지난번 선착순 두배기간동안 서비스해주는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거다!
뭐 여하튼 나로서 블로그는 UTF-8에 최적화 되어 있고 앞으로 나오게 될 1.8버전들에서도 위 스펙을 강추하고 있으니.. 낼름 변경신청을 하고 서버를 옮겼다.
그리고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잘 사용하던 믹시가 등록이 안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다음뷰마저?? 그냥 새로나온 플러그인이라고 해서 설치해서 사용하던것들이 었다. 닥치고써?? 이런개념으로다가.
하지만 막상 돈들여 서버도 이전했겠다 작동이 잘 되지 않으니 슬슬 짜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믹시 운영자에게 1:1 문의도 했었고 계속 포스팅도 미루고 있었다. 이 믹시라는 녀석이 나름 괜찮은 컨셉이고 참신한 기능을 제공하기때문에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틀이면 답변을 준다던 운영자에게는 몇일이 지나도 답변이 없고 이거 참 답답해 미칠 노릇이었다. 게다가 믹시 홈페이지와 연동된 블로그에서 찾아본 설명자료들은 빈약하기 짝이 없었던것 같다. 하루 웬종일 이 문제에 대해서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아직 홈페이지에는 베타라는 이름이 적혀있잖아!!' 하면서 애써 분을 참았다.
복잡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디자인보다는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필요한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구글처럼 말이다.
그리고 오늘 나는 그냥 믹시를 탈퇴하기로 했다.
자동으로 도메인에 의한 자동등록이 있을테니 등록을 못하게 해달라고 차단신청을 해뒀다. 차단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오면 바로 탈퇴 예정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다음뷰도 탈퇴할 생각이다.
그다지 이런 메타사이트로부터 유입되는 사람들은 1%도 안되는것 같고 구글같은 검색사이트를 통해서 들어오는 사람들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
요 몇일 이런 사건(?)을 거치면서
과연 사람들은 왜 블로그를 할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한 2년전만해도 사람들한테 블로그할래?? 하고 추천한적이 있다. 그럴때 마다 사람들이 하는 말은 그냥 싸이가 있으니까 안할래 였다. 그래서 블로그는 이렇게 저렇게 할 수 있고 요게 좋고 저게 좋고 조잘조잘 이야기를 했더니 마지막에 하는 말이. '남들이 내 주소를 알아야지만 들어올 수 있잖아. 내가 일일이 알려줘야하니까 불편해!' 였다.
그리고나서는 아무에게도 블로그를 해볼 것을 권유하지 않았다.
그러는 나는 정작 왜 싸이를 하지 않고 블로그를 하는 것일까?
아마도 나는 싸이에 대한 심한 염증을 느꼈던것 같다.
다들 그런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일부러 멋드러진 셀카를 찍고 새로산 물건들을 자랑하듯 올려놓고 남들과 다른 또다른 나를 보여주기 위해 부풀려 치장하기에 여념이 없어보였다. 사람들이 내 싸이를 보고 존경과 선망의 눈길을 보내길 바라는듯 말이다. (실제 바라는지도 모르지) 여기에서 바로 거짓과 허영으로 싸이는 가득차버리게 된다.
나는 이미 2000년부터 내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었다. 그런데 참 웃긴것은 내가 뭐가 되느냥 홈페이지 씩이나 운영했다는 것이다 .. 생각해보면 웃기다 내가 유명인사도 아니고 연예인도 아닌데 말이지. 그렇다고 특별이 잘하는 무엇인가가 있어서 내세울것도 없었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갈아엎었다. 그리고 나서 블로그로 전환을 선택했다.
블로그를 만들고나서는 내 신변잡기적인 이야기와 일기형식의 글로 대부분을 채웠다. 내 머리에서 나온 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취미들 블로그를 보면 나라는 존재를 쉽게 반영할 수 있는 것들로 말이다.
슬슬 블로그가 좋아졌다. 트랙백을 통한 대화는 상당한 소통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블로그에서도 슬슬 자기를 부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
싸이같은 그런모습은 아니지만 그물망 같은 웹의 세상에서 자신의 노출을 상당히 갈망하고 있고 방문자 수에 목숨걸고... 곧 그것이 돈과도 연결될 수 있기때문에 갖가지 쓰레기 정보들을 포스팅하고 있다.
메타사이트는 마치 인터넷뉴스사이트 같다. 그날그날의 시사,경제,문화,스포츠 등의 내용들이 그대로 실시간 노출되고 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은 블로거들 스스로가 작성한 글들이 아니다. 코멘트 하나 없이 퍼다 나른 내용들로 가득하다. 일방적으로 재탕하는 정보전달이기때문에 전혀 블로그끼리 대화가 되지 않는다. 그렇게 방문자 수를 늘리고 사람들의 클릭을 유도하고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켜버린 블로그가 요즘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파워블로거라고 해야할지 프로블로거라고 해야할지..
한편으로는 그러니 메타사이트들이 필요한 것이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메타사이트 연결을 지울 생각인거다. 어차피 나는 파워블로거도 프로블로거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우는 내 커뮤니케이션 통로의 일부분이니까. 나와 대화 하고 싶은 사람만 찾아오길 바란다. 그렇게 찾아온 사람들에게는 아주 활짝 열린 블로그가 될것이다.
어쩌면 나같은 사람을 '아웃사이드 블로거'라고 부르지 않을까?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이라면, 믹시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수집하여, 믹시업이라는 추천 제도를 통해 인기글을 선정하고, 또한 내 블로그의 글이 누가 얼마나 봤는지 조회수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인가 부터 믹시의 운영상태가 엉망이 되어가고, 이를 이용하는 분들의 불만을 늘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저 또한 믹시 이용에 있어 문제가 있어, 몇번이고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고 글을 남기고 메일을 보냈지만, 깜깜 무소..
제가 싸이를 하지 않는 이유는 배신감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계약할 기회가 있었는데 일방적으로 파기당했습니다 ㅋㅋ)
제가 다른 네이버 블로그나 파란 블로그 등등을 하지 않는 이유는 어디곳에 속해있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제 개인 홈페이지의 꿈은 큽니다. 고작 고따위에 속할순 없죠. 음화화!!~
그나마 티스토리에 속하게 된이유는....
계정 용량의 압박 때문입니다.. 사진을 올리려니... 아무튼 티스토리는 무제한 *_*
믹시나 올블로그 등등등등의 매타 사이트와의 너무 많은 연동(?) 출판(?) 플러그인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속하기도 싫고
이런식으로 손님 불러오는데에 마음이 시원치 않았습니다. 억지로 모셔오기보다는 스스로 오셔서 만족하시고 가시길 원했습니다.
저도 홈페이지는 관리는 둘째쳐도 처음 제작에 대한 미적 감각이 턱없이 모자라서 포기했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로 자신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사람들이 많이 와주길바랍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자신이 적은 글이나 포스팅에 많은 닷글이 달리길 원합니다.
저도 그래서 별 바보같은 짓을 다 하다가
지금은 저를 위해서 개인 홈페이지(블로그)를 운영합니다.
올리고싶은것만 올리고 하고싶은대로 꾸미고 있습니다 ㅎ
다만 그래도 혹시 맘에 드는 사람이 있길 바라고있습니다 ㅋㅋ
지금 위에 홈페이지에 gnunix.co.kr이라고 적습니다.
gnunix.tistory.com이라고 적으면 센터에서 닷글관리가 됩니다.
gnunix.co.kr이라고 적으면서 티스토리 센터에서 할수있는 법은 없을까요? ㅋ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
그냥.. 사실을 그대로 전달 하는 목적의 블로그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써본글이야 ^^ ㅋ
도메인은... 댓글관리가 안되는걸로 알고 있고. 나같은경우에는 실제 블로그 주소는 www.jaemanstyle.com/blog 지만 www.jaemanstyle.com 이라고 적어도 댓글관리는 되.. 티스토리에 도메인연결 할 수 있지 않나???
나도 계정압박때문에 부담이 되긴하는데 http://www.web-bi.net/ 요기 한번가봐 UTF-8서버가 상당히 저렴해~ 계정용량도 무제한이고. 대신 트래픽제한으로 두고 있는데 나는 일일 500짜리 하다가 700메가짜리 쓰고 있어. 한달에 두번 무료 리셋가능하고.
네...
저도 그분께서 혼자 운영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 후로 아무런 코멘트 없이 흘러오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 언젠가 돌아오시겠죠...





소현님이 보라카이로 여행을 간다고 하시면서 메신저 대화명에 늘 솬미겔을 적어놨었다....
하....
그걸 보면서 나도 생각이 간절 ㅎ
..
..
필리핀가서 먹었던 얼음 통에 꽉꽉 차여있던 산미구엘이 간절했다... 물론 집에 하이트가 냉장고에 꽉 차있지만서도.. ㅎ 욕심이란 .. 그래서 면도기 날도 사야하고 해서 홈플러스 들러 산미구엘을 샀다. 때마침 또 수입맥주 5병사면 할인도 해주네~ ㅎ
옛날 같았으면 호가든을 샀을텐데 오비맥주에서 라이센스로 만들면서 맛이 뭐랄까.. 밍밍해졌다고 할까? 호가든 특유의 향과 맛이 변했다. 맥주는 물맛이 좌우한다고들 하던데 그런이유 때문일가? 아무튼 이젠 맛없어.. 수입산으로 먹으려먼 BAR로 가야하나...
안주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역시 맥주엔 소세지지! 라는 생각에 소세지가 있는 코너로 가다가 체리가 문득 눈에 들어왔다. 비싸긴 했지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에잇 지금 아니면 안사먹을것 같아서 체리 한 팩을 골랐다.
오늘은 맥주파티다.. 혼자서 ㅠㅠ
이제 먹는다~

드디어 여기와서 해야할 일 중에 하나인 웹사이트 만들기에 돌입했다.
고민끝에 검색사이트에 노출이 쉬운 블로그로 시작하기로 했고 텍스트큐브를 설치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부터..
아 머리가 뽀사지겠다.
도통 디자인이 생각이 안난다... ;;
이거 컨셉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온다.
그냥 심플하게 갈까?
화려하게 갈까?
글꼴은?
글간격은 어떻게 할까?
웹2.0을 준수해야하는가?
용량에 대한 압박은?
고민 고민 고민....
안그래도 심란한 마음인데.. 이녀석까지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네.
그래도 이녀석을 얼른 끝내놔야 내 마음도 편하고
일도 수월할테지..
그런데 도메인이 너무 길다 ㅠㅠ
노스페이스 코리아가 풀네임으로 도메인 사용하는것 보고는 우와 저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이거 원
www.theloveofnature.com
손에 타이핑이 익질 않는다 ㅠㅠ












비는 오는데 별로 춥진 않다..그치?
진짜 봄인가봐...
ㅇㅇ 그다지 춥지가 않네..
잔인한 봄이 오고있어...